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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 어린이회관, 토피어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

  • 웹출고시간2010.11.24 18:56: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이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토피어리(식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공예)'가 곳곳에 설치됐기 때문이다.

청주랜드사업소 직원들로 구성된 '토피어리 동호회'는 지난 한 달간 굵은 철사 등으로 뼈대를 제작한 뒤 이끼를 붙여 만든 토피어리로 '난쟁이 마을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구성했다.

루돌프 썰매를 탄 산타클로스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사는 숲 속 마을을 찾아오는 장면을 20여개의 토피어리로 연출했다. 어린이들의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꾸며졌다.

청주랜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동심의 세계를 연출하기 위해 토피어리 작품을 만들었다"며 "관람객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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