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2.12 09:19: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보훈지청 다사랑회(회장 손경숙)가 지난 9일 청주보훈지청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해 부족한 혈액을 마련하는데 앞장섰다.

지난해 6월 청주보훈지청에 근무 중인 보훈공직자들로 조직된 다사랑회는 지난달 회원들과 2007년간의 활동계획을 의논하는 과정에서 최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뜨거운 이웃사랑 실천의 한 방법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사랑회는 그동안 보훈가족의 주거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도배 및 장판교체 등의 활동을 벌여왔으며 지난해 여름에는 폭우로 인해 주택의 옹벽이 무너지는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을 찾아 무너진 옹벽을 복구하는 봉사활동과 추석을 맞아 애국지사 묘소에 대한 벌초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한편 다사랑회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문할 예정이다.

또 지역의 현충시설에 대한 정화활동을 벌이는 등 올해에도 보훈의 참의미를 전달하고 보훈업무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기 위한 다양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청주보훈지청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