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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12 01:28: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고용정보원은 213개 직업을 14개 직업군으로 분류해 향후 5년 동안의 직업별 전망과 희망 직종 취업에 필요한 방법 등을 담은 `2007 한국직업전망’을 발간했다.

◇ 사회복지ㆍ의료 관련직 = 우리사회가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로 진입하면서 새로운 복지요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여 사회복지관련직의 일자리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사와 한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응급구조사 등의 직업전망도 밝다.

◇ 개인서비스ㆍ운송 관련직 = 민간경호업의 성장 추세로 인해 경호원 직종이 유망한 것으로 전망됐고 전반적인 생활수준 향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피부미용사와 체형관리사, 미용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분장사 등의 수요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운송 및 여행관련직의 경우 주5일제로 인한 레저문화 확산과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여행안내원, 항공기조종사, 항공기객실승무원, 항공교통관제사 등의 전망이 밝은 것으로 예상됐다.

◇ 전기ㆍ전자 및 섬유관련직 = 전자 및 정보통신 산업의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정보통신 관련 고급기술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직업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섬유생산이 해외 현지 생산으로 바뀌고 섬유공정의 자동화로 인한 인력 감축 등으로 인해 섬유공학기술자와 섬유 및 의복가공장치조작원 등의 일자리는 감소할 전망이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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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