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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12 01:17: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 태안군 고남면 조개부리마을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다음달 3-4일 농어촌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조개야, 조개야! 어서 오너라!’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 이 마을 주민들이 용왕님께 마을의 안녕과 조개 풍어를 기원하는 ‘조개부르기제’를 함께 할 수 있다. 또 마을 노인들과 함께 연을 만들어 띄우고 부녀회에서 준비한 오곡밥과 각종 나물 등 대보름 음식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대보름 풍속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을의 특산물인 굴과 조개구이도 맛볼 수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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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취임 1년 인터뷰

[충북일보]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농업농촌 활성화와 인력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취임한 이 본부장은 취임 이후 1년간 쉴틈없이 도내 농촌 현장을 살피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쌀값 하락이 계속되고 불안한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비료와 사료 가격이 폭등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이 매우 컸다"며 "다행히 추경 예산 편성과 쌀 수확기 대책 마련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어 충북농협이 조합장님들을 중심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1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자 다각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취지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인 만큼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충북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은 전 창구에 기부창구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우대금리 제공과 적립금액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고향사랑기부 적금'을 출시했다. 오는 3월 8일은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