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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지역 관광 활성화에 공동노력"

청주JC특우회-제주중문JC특우회 우호 결연

  • 웹출고시간2010.11.21 15:41: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JC특우회 손희원 회장(왼쪽)과 제주중문JC특우회 이상준 회장이 우호 결연을 맺고 있다.

청주와 제주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지역 JC특우회원들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9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매직프라자에서 열린 (사)청주JC특우회(회장 손희원·52·(주)LG시스템에어콘 대표이사)와 (사)제주중문JC특우회(회장 이상준·51)의 우호 결연식을 통해서다.

이들은 이날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청주와 제주의 지속적 관광 교류를 약속했다. 제주 감귤 따기 체험·충북지역 특산물 체험 등 1년에 1번 이상 양 지역 간 농·특산물 체험 교류를 벌이기로 했다.

또 청주-제주 항공노선 수요가 청주공항에서 가장 많은 만큼 공항 활성화에도 공동 노력키로 했다.

청주 JC특우회 손 회장은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관에서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민간단체가 나서게 됐다"며 "작지나마 청주공항 등 청주지역, 나아가 충북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JC특우회원들이 대부분 경제인들인 만큼 양 지역 간 경제사업도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주와 제주가 지금보다 더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청주공항을 통해 청주를 방문한 이상준 회장 등 제주중문JC특우회 임원 8명은 결연식 이튿날 청남대, 초청약수 등을 둘러봤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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