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11.21 14:17: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기자협회 경제담당 언론인 워크숍이 지난 19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

충북기자협회(회장 김인규·청주CBS)는 충북개발연구원 경제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10 충북 경제담당 언론인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충북기자협회 회원사의 경제부 기자들과 경제에 관심이 높은 기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종록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정낙형 충북개발연구원장 등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워크숍은 충북경제교육센터의 운영과 성과 설명에 이어 순천향대 김민식 교수의 '경기전망에 따른 재무설계 전략', 주성대학 김홍식 교수의 '경제통계의 올바른 이해' 등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충북기자협회는 전문경제지식 함양을 통한 정보전달의 정확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관련 워크숍을 마련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