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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1 14:1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아동복지협회가 주관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사업'에서 전국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시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시작된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에 참여, 전국 최고의 아동가입률(97%)과 저축률을 기록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요보호 아동의 후원자 등이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 및 지자체가 월 3만원 이내에서 1대1 비율로 적립한 뒤 18세 이후에 자립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청주지역에는 625명이 가입돼 있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7시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열린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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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