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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18 18:12: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8일 청주시평생학습관 노래자랑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수상 후 기뻐하고 있다.

청주시평생학습관(관장 길선복)은 18일 오후 대강당에서 교육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래자랑대회를 펼쳤다.

교육생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13개 팀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미용사자격증반 박정복 씨가 최우수상을, 오카리나반 이금용 씨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식조리사반 오수현 씨는 장려상을, 통기타반 최미경 씨와 우리춤체조반 김난자 씨가 인기상을 받았다.

이날 평생학습관 교육생자치회(회장 정명자)는 참가자 전원에게 청원군 지역에서 생산한 고구마를 선물로 증정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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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