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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05 16:19: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제천의 대원과학대학 학장(유재환)을 비롯한 교직원 12명은 1월 31일부터 2월 3일 까지 해외 우수대학 벤치마킹을 위해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의 대학을 방문하여 선진 교육시스템을 견학하고 특히, 말레이시아의 림콕윙(Limkokwing)대학과는 교환 학생 및 학술교류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협정내용은▲교환학생 ▲교수 및 교직원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출판물,리포트 및 기타 학술정보 교류 등에 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림콕윙대학은 말레이시아에서“디자인”과 “멀티미디어”분야로는 가장 실력 있는 학교로 인정받고 있으며 졸업생의 취업률 역시 가장 높은 학교로 RMIT, Swinbourne University 등 9개의 해외 유명대학교의 학위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이번 대학방문은 교육인적자원부의 전문대학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으로 대학발전과 신입생 유치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2008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는 해외 공동학위 취득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00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에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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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