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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05 11:32: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려대가 정시모집 합격자 논술 성적을 비교한 결과 지역, 학교 간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학 2007학년도 정시 전형에 합격한 천112명의 인문계열 합격생들의 논술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97.34점이었는데, 외국어고 97.51점, 서울 일반고 출신 97.37점, 지방 일반고 출신 97.21점으로 최대 격차가 0.3점에 불과했다.

특목고를 제외한 일반고를 지역별로 보면 충북과 대구, 울산 출신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부산과 광주, 경북 학생들의 점수는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편차는 크지 않았고 서울 강남과 강북 학생들은 중간 정도 성적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경향은 수시 2학기 인문계열 논술 결과에서도 똑같이 나타났으며 지난 1일 발표된 서울대 정시모집 논술 시험 결과에서도 군 지역 학생들이 서울 등 대도시 학생들보다 논술 시험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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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