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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1.30 14:40: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말레이시아 관광전과 특판행사에서 충북도 방문을 포함한 ‘한국관광상품’ 판매를 통해 동남아 관광객 3천여명이 충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동남아 관광객 비중이 큰 말레이시아 관광객을 도내에 유치코자 1.19-21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페낭 Queensbay Shopping Mall에서 충북도, 한국·경기관광공사, 대한항공 공동으로 ‘2007년 말레이시아 관광전’을 열었다.

이번 관광전은 도 홍보관을 포함한 한국관을 운영하여 현지 말레이시아인을 대상으로 충북의 관광자원 등을 홍보하고, 또한 충북관광지를 포함한 방한상품판매를 위해 한국상품판매관을 운영했다.

먼저 한국관에서는 도가 제작한 관광책자, 팜플렛, 입체지도 등의 영문판을 방문객들에게 설명을 곁들여 배포하고 하루에 두 번씩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하여 다수가 한국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옆자리에 공연장을 마련하여 한류공연단의 “Jump"를 공연했다.

또한 한국상품판매관에서는 서울·경기의 에버랜드, 명동, 덕수궁, 경복궁, 청와대 등의 상품에 충북의 수안보온천, 고수동굴, 도담삼봉, 단양대명콘도 등 7개소가 포함한 수도권 연계상품을 제작하여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사인 엔젤투어 등 5개 여행사가 직접 현장에서 판매를 했다.

그 결과 행사기간 동안 829명에게 한국상품을 판매하였고, 그 이후 2.9일까지 특판기간을 정해 계속 판매에 들어 갔으며 관광공사 쿠알라품푸르 지사 관계자에 의하면 행사기간중 판매실적이 좋아 앞으로 특판기간 까지 판매할 경우 2,500명 정도가 예상된다며 그럴 경우 방한상품을 판매한 3,329명이 우리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도에는 도내 지역여행상품이 더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갈 예정에 있으며 행사와는 별도로 관광공사, 대한항공, 여행사등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충북상품을 포함한 방한상품을 개발하고, 상품일정별 팸투어를 실시해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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