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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을 ˝경제특별도 원년˝으로 설정하고 오는 2010년까지 첨단 우량기업 150개를 유치하겠다는 충북도의 민선 4기 투자유치 활동의 막이 올랐다.

충북도는 1월 24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소재 외국기업창업 지원센터(IKP)에서 지역국회의원, 경제단체장, 출향 CEO 등 재경 주요인사와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충청북도 투자유치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돌입하였다.

이날 개소식에서 정우택 지사는, ˝투자유치센터 개소와 경제특별도 선포를 시발점으로 150만 도민의 역량을 총결집, 충북이 대한민국의 경제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력 하게 표명하는 한편, 최근 도정 최대 현안으로 부각된 하이닉스공장 증설 청주 유치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더불어 이에 대한 전폭적인 성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번에 개소하는『충청북도 투자유치센터』는 우리나라 투자·무역의 핵심기관인 KOTRA 부속 외국기업 창업지원센터 5층에, 전용면적 51평의 사무실을 임대하여 수도권 대규모 공단 소재 국내기업에 대한 투자정보 수집, 홍보, 상담활동은 물론 Invest KOREA와 협력 IT·BT분야의 첨단 외국기업 투자 유치활동 등 충북도의 투자유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투자유치센터에는 센터장(5급)을 총괄 책임자로 총 8명의 직원을 내부공모를 통해 지난 1월초 선발 배치하였으며, 센터 근무 직원에게는 주거편의를 위한 20평형대 아파트 임차 제공, 투자유치 실적에 따른 성과금 지급 및 인사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투자유치센터를 국내 및 첨단 외국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정보수집, 홍보, 상담 등을 전담하는 전천후 조직 으로 육성 관리해 나가는 한편, 도, 시·군이 상호 협조하여 수집된 투자정보 공유 및 공동 유치 노력 등 효율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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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