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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상진초, 2.5g의 금공 스매싱 종합우승

충북탁구협회장기 도내 최고 실력 선보여

  • 웹출고시간2010.11.14 15:14: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상진초 탁구부는 지난 13일 청주고등학교에서 열린 대회에서 단체전에서 1위, 개인전2부(5, 6학년부))에서 1위를 기록함으로써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단양 상진초(교장 김호년) 탁구부가 제22회 충북탁구협회장기 도내 학생탁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상진초 탁구부는 지난 13일 청주고등학교에서 열린 대회에서 단체전에서 1위, 개인전2부(5, 6학년부))에서 1위를 기록함으로써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김석현은 작년 교육감기 탁구대회에서 단체우승 및 개인단식 2위에 이어 올해는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함은 물론 충북소년체전에서 단체우승을 하는데 결정적인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난 2001년에 창단된 상진초 탁구부는 그간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탁구 명문학교 만들기에 애정을 갖고 있는 학교장 및 김준희 코치의 열성적인 노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일궈낸 결과이기에 그 빛이 더욱 발하고 있다.

충북도내 탁구부가 훈련여건이 좋은 지역에서 다양한 시스템을 배경으로 진행되고 있는 데에 반해 단양의 어려운 지역에서 도내 및 전국대회에서 입상을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초등학교 탁구의 메카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상진초는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일을 위한 큰 목표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탁구부 선수 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성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김호년 교장은 "오늘의 이 모든 영광은 그간 힘든 훈련도 열심히 소화하고 구슬땀을 흘린 상진초 탁구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그간 지도 및 훈련에 애쓴 감독 및 코치에게도 감사하다"며 "보다 많은 선수 확보 및 탁구 저변 확대를 통해 계속해서 탁구의 명문학교의 명맥을 잇고 싶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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