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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저출산·고령화대책추진총력

셋째이상 자녀가정에 다가족우대카드도 발급

  • 웹출고시간2007.01.24 07:52: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올해 불임부부 시술지원, 산모도우미사업 등 저출산·고령화 대책 103개 사업에 대해 2천316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이외에도 금융기관, 육아용품 제조업체 등 민간의 협력을 통하여,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대해 각종 사회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다가족 우대카드 발급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이 제도는 금융기관에서는 금리우대 및 수수료 인하, 육아용품 제조업체 · 각종 서비스업 등 분야별 참여업체에서는 카드발급 가정에 대한 할인, 우대, 포인트 적립 등을 부여하는 제도로, 국가적 위기로까지 거론되는 저출산 고령화 극복 정책에 민간의 동참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다자녀 가정이 대우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다가족 우대카드 발급의 시행은 각 분야별 참여업체 모집 등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시행할 계획이며, 위와 같은 노력 이외에도 공공기관부터 출산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청내 임신·출산 여성을 위한 휴게실을 별도로 마련하고, 임신 기간 중 주차권 별도 배정, 당직 면제, 생후 1년 미만 유아를 보육 중인 여성공무원에 대하여는 1일 1시간의 보육시간 부여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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