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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1.23 15:03: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광주지역 9개 정부기관이 들어설 ‘광주전남지방합동청사’ 건립이 본격 시작된다.

광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북구 오룡동 첨단산업단지에서 2008년12월 완공을 목표로 들어설『광주·전남 지방합동청사』건립 기공식을 갖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 박광태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입주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식선언과 경과보고, 행정자치부 장관 식사, 광주시장 축사, 공사현황 보고, 공사관계자 격려 순으로 진행된다.

합동청사는 지하2층, 지상17층,대지면적 14,364평 규모로 건립되는데 대나무를 상징하는 알루미늄 창틀 프레임를 사용해 지방의 향토성을 강조했으며, 곧게 솟은 고층부는 빛의 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넓은 저층부는 곡창지대인 남도의 황금들녘을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청사에 들어설 기관은광주지방노동청,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 광주지방국세청, 광주본부세관, 전남지방노동위원회, 국립수의과학검역원광주출장소, 광주지방조달청, 광주지방보훈청, 국립식물검역소광주출장소 등 9개 기관(500여명)이다.

광주·전남 지방합동청사가 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서면 인근 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국세청, 노동청, 세관 등 기업관련 정부기관의 복합행정서비스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학·기업·연구기능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약했던 행정기능이 강화되면서 첨단산업단지는 명실상부한 산·학·연·관 기능이 고루 갖춰진 혁신클러스터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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