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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과 배움’ 주제 아래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살아있는 여행 정보를 망라한『2007 내나라여행박람회』가 오는 2.8(목)부터 11(일)까지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최근 해외여행이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관광수지 적자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에도 가볼만한 곳이 많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여행정보를 주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내나라여행박람회를 연초에 개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연간 여행계획에 도움을 주고 여행업계간 상호 협력망 형성을 통하여 여행 경향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국 200여개의 지자체 및 관광 유관기관(단체)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7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전년에 비해 더욱 풍성한 여행정보와 체험 행사로 가득하다. 내고장 홍보마을, 여행정보마을, 여행쇼핑마을 및 시골의 5일장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특산물관은 물론 여행전문가와 맞춤여행을 설계할 수 있는 여행학교, 템플스테이와 역사·과학·마술·소방안전교실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꺼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박물관 체험학교에서는 반가사유상과 백제금동대향로 등 유물들을 직접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들이 소개된다.

여기가 어디지? ‘대~한민국 구석구석’테마관

아울러 ‘대~한민국 구석구석’ 테마관에서는 네티즌이 찍은 신선하고 색다른 우리나라 사계절의 풍경들을 통해 ‘여기가 어디지?’ 라는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자연스럽게 우리 국토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게 될 것이다. 또 나만의 여행지 사진 및 가족여행사진 콘테스트(1.29~2.1 네이버 ‘구석구석’ 카페에서 진행)를 통해 응모된 사진들을 전시하고 행사기간 중 관람객들의 평가를 거쳐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하는 한편 봄꽃으로 가득한 정원을 조성하여 곳곳에 봄의 향기와 함께 ‘구석구석’ 국내여행의 활기도 전국적으로 퍼뜨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실질적으로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박람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국내관광의 한 축인 수학여행 개선방향에 대한 전문가 세미나(2.9 오후2시 /코엑스 회의실)와 ‘트래블 마트’도 운영한다.

박람회 관람은 유아, 초·중·고등학생 및 65세 이상, 그리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무료입장이며, 일반인은 2,000원의 입장료가 적용된다. 내나라여행박람회 홈페이지(www.naenara.or.kr)에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초청장을 출력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서 배포되는 전단에 박람회 구석구석을 방문하여 도장을 받아오면 사계절 여행계획을 세울 때 유용한 ‘트래블 다이어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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