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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10 13:43: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FC(회장 김경재)가 지난 7일 대전대학교에서 열린 대전동구청장배 전국 풋살대회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대부 40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영동FC는 예선에서 고려대학교와 5대0, 루져F.C와 1대0, 대전 모비스와 2대0, 대천풋살과 2대0 등 4팀을 모두 물리치며 4전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본선 16강에서 대전 붉은악마와 2대1로 이기고, 8강에서는 부천풋살과 1대0로 승리를 거뒀으며, 4강서 태양인슈와 2대2로 무승로 경기를 끝내고 승부차기(PK)서 3대1로 아쉽게 패해 3.4위전에서 보은풋살과 3대1로 이겨 3위를 차지하고 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영동FC는 각종 풋살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국악·포도·와인·곶감축제 등 지역축제와 영동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2008년 경북 울진에서 열린 '제3회 후포 비치사커 전국풋살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영동FC는 오는 13~14일 이틀에 걸쳐 천안에서 열리는 천안시장배 전국 풋살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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