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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09 17:34: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9일 오전 청주 상당공원에서 4·19학생혁명 기념탑 준공식이 열렸다.

청주시와 4·19기념사업회(회장 김현수)는 9일 오전 청주 상당공원에서 기념사업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19학생혁명 기념탑' 준공식을 가졌다.

3억원이 투입된 기념탑은 바닥면적 64㎡, 높이 15m 규모로 '자유·민주·정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는 학생들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조형물 아래에는 주도 학생들의 명단이 학교별로 새겨져 있다.

이 기념탑은 "청주는 4·19 전국 5개 진원지 중 한 곳임에도 기념비가 없어 안타깝다"는 충북4·19기념사업회의 건의에 따라 청주시와 충북도, 충북도교육청이 뜻을 모아 건립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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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