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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성폭력 근절 캠페인 열려

9일 오후2시 제천 시민회관 광장에서

  • 웹출고시간2010.11.07 13:37: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성폭력상담소(소장 이철순)가 9일 오후2시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 연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은 제천시와 제천성폭력상담소가 주관하고 제천경찰서,살레시오의집, 밀알한마음쉼터, (사)충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제천시지부, (사)농아인협회제천시지부, 이하의집,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천장애인학교, 제천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아동안전보호협의회, 어머니폴리스, 대원대 사회복지과에서 함께 참여한다.

시민회관을 출발해 차 없는 거리, 기업은행사거리, 국민은행사거리 등 거리행진을 하며 성폭력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물티슈) 등을 나눠주게 된다.

또한 지적장애인 인권옹호를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부대행사로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수상작 전시, 지적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 등을 전시한다.

이날 행사는 '평등한 성, 함께하는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살레시오의 집 풍물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성폭력 피해 대처방법, 사후 조치 요령 등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연계기관으로부터 상담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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