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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한·일 배구 국가대표 경기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 배구대회, 7~13일 충주체육관

  • 웹출고시간2010.11.06 10:25: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교류 배구대회가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충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배구협회(회장 임태희)가 주최하고 충주시배구협회(회장 김동학)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과 우수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양국을 오가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일 양국의 17세 이하 남녀 국가대표 선수 64명이 참가했으며, 친선경기와 환영행사, 지역문화유적 탐방 등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대회일정은 7일 입국, 훈련을 마친후 오는 9일 오후 2시20분 여자경기를 시작으로 오후3시50분 남자경기가 펼쳐지며, 둘째 날인 10일은 오후 2시20분 여자경기, 오후3시50분 남자경기, 11일 오전 9시30분 여자경기, 오전11시 남자경기 등 모두 6회의 친선경기가 치러진다.

눈여겨볼 선수로는 지난 5월 제65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 블로킹 부문 개인상을 수상한 박상준(남, 제천중) 선수와 공격부문 개인상을 수상한 하혜민(여, 경해여중) 선수가 있다.

한국대표팀 이은홍 감독은 "미리 보는 국가대표 경기로 평가되는 수준 높은 이번 한·일 스포츠교류 배구대회에 많은 충주시민들이 참여해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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