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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04 14:08: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희망네트워크(대표 이순희)는 사회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행정문화혁신을 통해 민 · 관 협력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네트워크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다.

주민생활복지통합서비스 민 · 관 협의체인 보은희망네트워크(대표 이순희)는 5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에 대표협의체위원,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 등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윤병선 교수가'로컬 푸드를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역 자원의 순환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실천과제에 대해 강의한다.

또 원광대학교 복지보건학부 김흥주 교수는'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민 · 관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보은희망네트워크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보은희망네트워크의 127개 기관·단체 회원들이 민 · 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야겠다는 의지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희망네트워크는 지난 9월'제1회 보은군 주민생활복지통합서비스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5일에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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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