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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01 17:47: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광래호가 거스 히딩크 감독(64)이 이끄는 터키와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내년 2월9일 터키 트라브존에서 터키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유럽의 강호인 터키는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팀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인 히딩크 감독은 지난 5월부터 터키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다.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에서 히딩크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33·알 힐랄)는 처음으로 스승을 상대로 경기에 나서게 된다.

이번 터키전은 조광래 감독(56) 부임 후 첫 번째 원정 평가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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