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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한마당 '2010 참빛제' 개최

3일 제천체육관에서 1천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0.11.01 13:14: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에서는 장애인들의 친목 도모와 화합을 위해 3일 오후1시30분부터 '2010참빛제' 행사를 개최한다.

제천시 화산동에 위치한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차이와 차별을 넘어서 하나로'란 주제로 제천 지역의 장애인과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천지역의 장애인 단체 및 시설의 장애인, 소외계층 등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서로간의 정보교환과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개최한다.

행사 내용은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서 개회식, 어울림한마당, 시상식 및 폐회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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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