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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기숙사 룸메이트 헌혈유공장 수상

강수·황의범 씨 각각 금장·은장

  • 웹출고시간2010.10.28 18:11: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동시에 헌혈 유공장을 받은 충북대 기숙사 룸메이트 강수(27·왼쪽)씨와 황의범(25)씨.

대학교 기숙사 룸메이트가 동시에 헌혈 유공장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대 강수(27·정보통신대학원 1학년)씨와 황의범(25·토목공학과 3학년)씨가 그 주인공.

이들은 28일 각각 금장(헌혈 50회 이상)과 은장(30회 이상)을 충북혈액원으로부터 수여받았다. 이들과 함께 도내에서 금장 105명을 포함, 470명이 헌혈 유공장을 받았다.

경쟁적 사랑을 실천해온 이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할 것"이라며 "젊은층 사이에 헌혈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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