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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증평군 사회복지박람회 평가회

"민관협력 복지 파트너십 구축"

  • 웹출고시간2010.10.26 14:03: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홍성열 군수가 제3회 사회복지박람회에 대한 평가 의견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증평군은 26일 오후 4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홍성열 증평군수, 공동위원장 이장희) 위원, 사회복지박람회 참여 기관·단체의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박람회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는 지난 8일 '참여와 소통'을 주제로 열린 제3회 사회복지박람회의에 대한 성과 평가와 이에 따른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 등 1천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가 규모와 내용면에서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부족한 복지여건이지만 지난 7월부터 실무분과, 실무협의체, 참가기관이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소통한 결과 큰 성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 박람회의 내용 중 군의 복지에 대한 비전을 종이에 적어 이를 전시하는 즉석 퍼포먼스와 나누는 기쁨을 전하는 나눔바자회, 박람회를 주민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이끌었던 릴레이 공연 등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실무협의체 최성진 위원장은 "이번 복지박람회는 민관협력의 파트너십을 보여준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내년도에는 행사규모에 걸 맞는 예산이 확보 된다면 복지수요자 뿐만 아니라 복지공급자도 만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복지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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