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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매결연 10주년 中 우한시 방문

27일~30일… 시 우수상품 홍보 등

  • 웹출고시간2010.10.25 16:26: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중국 우한시(武漢)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한범덕 청주시장과 의회 관계자 등이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우한시를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시 대표단은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우한시 경제무역상담회장을 찾아 청주시 우수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 주(駐)우한 대한민국총영사관을 방문, 영사관 내 접견실에 청주시 홍보물을 전시하고 접견실을 '청주실'로 명명하는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다.

또 한범덕 시장과 황영호 부의장의 강한대학교 특강과 청주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 등을 통해 양 도시간의 우애를 다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청주시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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