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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남부도서관 첫 삽

총 사업비 67억 투입… 연면적 2,692㎡

  • 웹출고시간2010.10.25 20:13: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남부도서관 조감도

청주지역 8번째 도서관인 '남부도서관'이 건립된다.

시는 25일 흥덕구 분평동 1252 분평동주민센터 옆 도서관 건립현장에서 한범덕 시장, 연철흠 시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립남부도서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67억원이 투입되는 남부도서관은 부지 2천365㎡, 연면적 2,692㎡,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내년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부대시설로는 보존자료실, 성인열람실, 모자열람실, 아동열람실 등이 들어선다.

한편, 청주지역에는 시가 운영하는 청주시립정보도서관, 북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신율봉어린이도서관, 상당도서관, 청남어린이도서관과 시가 위탁 관리하는 기적의 도서관 및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충북도중앙도서관 등 7개 도서관이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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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