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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 체육대회 성료

회원·가족 등 300여 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0.10.24 17:14: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3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기자협회 체육대회에서 여기자들이 이벤트 경기를 하고 있다.

'2010충북기자협회 친선 체육대회'가 지난 23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홍재형 국회부의장 등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들과 회원·가족 30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축구, 족구, 이어달리기,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그동안 쌓인 피로를 해소하며 친목을 다졌다. 경기 우승은 연합뉴스·중앙지 팀이 차지했다.

김인규 충북기자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하루 일선 취재현장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리길 바란다"며 "항상 지역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애쓰는 회원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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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