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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24 19:52: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랜드 다람쥐원숭이

앙증맞은 새끼 다람쥐원숭이(사진)가 또 태어났다. 지난 7월부터 5마리째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최근 태어난 새끼 다람쥐원숭이를 관람객들에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일부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다람쥐원숭이는 몸통 크기 25~35㎝, 꼬리길이 35~42㎝, 몸무게 750~1천100g의 작은 체형을 갖고 있다.

그러나 뇌는 크다. 체중과의 비율이 1:17로 영장류 중 가장 높다. 워낙에 몸집이 작아서다. 공룡은 1:2만, 고래와 코끼리는 1:2천, 인간은 1:40으로 알려져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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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