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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육인 9명 훈포장 받다

전국대회서 충남 보육인 9명 훈장·표창 받아
논산 어린이 집 조원주 원장 국민훈장 석류장 등

  • 웹출고시간2010.10.20 13:21: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내 2010년 보육사업 수훈·표창자 명단

충남지역 보육인 9명이 영·유아 보육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등을 차지했다.

20일 울산 KBS홀에서 시작된 '2010 전국보육인 대회'에서 조원주 논산 '은진어린이 집' 원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충남도에 따르면 조 원장은 은진어린이집 시설장으로 근무하면서 농촌지역 아동의 건전한 육성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900여평의 대지를 국가에 기부했다.

그는 또 충남도 보육시설연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민간 보육시설과 국공립, 법인, 가정, 직장시설을 하나로 통합해 보육 환경 발전을 도모했다. 조 원장 외에 연기군 '연기어린이집' 하재동 원장이 대통령 표창,부여군 '에덴어린이집' 임병익 원장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한국보육시설연합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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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