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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20 13:16: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에서는 16일부터 24일까지 충주사과 특판장이 개설돼 충주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충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촉진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제14회 충주사과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개최 된다.또한 시는 충주사과 축제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충주사과 직판행사를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충주지사의 협조 속에서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양평방향)휴게소에서 열고 있다.

이번 직판행사는 그동안 즐기는 축제에서 사과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이 되는 행사추진을 고민한 끝에, 일상속 인파가 몰리고 있는 지역을 찾아가 충주사과를 홍보하고 직거래를 통하여 농가의 소득을 올리기 위한 행사로 충주사과발전회에서 선정한 우수 농가 12농가와 충주우수농특산품 판매점 입점업체와 합동으로 사과를 비롯한 충주복숭아, 충주밤, 충주고구마, 버섯, 견과류 등 다양한 충주의 우수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토, 일요일에는 깜짝 할인행사 및 이벤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애플데이인 24일에는 사과 나눠주기 행사도 실시하여 충주 및 충주사과 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이번행사를 통하여 충주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농가소득도 8천만원 이상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충주사과 직판장이 열리는 충주휴게소에서는 휴게소 음식문화의 수준을 높히고 웰빙 시대에 부응코져 마산방향에서는 무공해 쑥,찰보리,마로 만든 황용빵 국내 1호점이 개설됐으며 상행선에는 치킨 전문 브랜드 BBQ매장이 오픈돼 친환경치킨과 햄버거,치즈스틱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 보이고 있다.

충주/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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