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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김완열 총감독 49회 충북도민체전 출사표

"종합 3연패 반드시 달성할 것"

  • 웹출고시간2010.10.19 18:49: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2종목 403명(일반부 352, 학생부 51)의 임원과 선수들을 이끌고 49회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하는 김완열(64·사진) 총감독은 "종합 3연패 달성을 위해 매 경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총감독은 "각 시·군 실업팀 운영으로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평준화 돼 종목별 입상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도 "청주시의 효자종목인 육상, 축구, 테니스, 정구, 탁구, 검도, 배드민턴 등의 강세종목과 중위권 종목인 태권도, 씨름, 게이트볼 등을 최대한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수와 임원이 혼연일체가 돼 종합 3연패를 반드시 달성, 65만 청주시민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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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