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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와 함께 하는 행복한 기차여행

옥천 삼양유치원 부모님과 함께 기차여행 가족애 체험

  • 웹출고시간2010.10.18 14:24: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 삼양유치원은 학부모와 유아가 참여한 가운데 '부모님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 행사를 실시해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 삼양유치원(원장 조순이)은 16일(토) 학부모와 유아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님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 행사를 실시했다.

기차여행은 '교통기관'이라는 교육활동을 주제로 하여 유아가 기차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하는 취지다.

이번 '부모님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은 옥천역에서 기차를 타고 영동역에 도착, 용두공원으로 이동해 가족간의 사랑의 돈독히 할 수 있는 게임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행사가 끝난 후 가족들은 공원을 정리한 후 기차를 타고 다시 옥천으로 돌아왔다.

이날 참석한 오은주 어머니는 "바쁘다 보니 여유있게 기차를 타고 여행을 다녀올 시간이 별로 없었다. 마침 유치원에서 준비한 기차여행 덕에 아이와 함께 기차여행도 하고, 용두공원에서 함께 게임을 하며 너무 즐거웠다"며 "특히 공원과 기차를 타고 오면서 본 너무 예쁜 가을의 정취를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즐거워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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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