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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18 00:50: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농협(본부장 이강을)이 금융상품의 판매를 통해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데 동참한다.

농협은 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G20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G20성공기원 정기예·적금'을 출시하고 전국 1천100여개 농협중앙회 점포를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

이 상품은 1년 만기 정기예금과 3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으로 구성되며 적용금리는 각각 연3.85%, 연4.5%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농협은 이 상품의 판매를 통해 대한민국이 국제무대의 중심에 설 수 있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간접 지원하고 4/4분기 추곡수매 등으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의 가입자 중 500명을 추첨해 우리햅쌀(10kg)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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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