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용암동 홈플러스 SSM 입점 중단하라"

충북경실련·청주시재래시장협

  • 웹출고시간2010.10.14 16:32: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실련과 청주시재래시장협의회, SSM입점저지 주민대책위원회 등은 15일 청주시 용암동 망골공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테스코는 사업일시정지 권고를 무시한 채 강행하고 있는 용암동 홈플러스 SSM입점 공사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업조정 권한이 있는 충북도지사는 삼성테스코에 강력히 경고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 대기업 SSM의 편법 입점을 저지해야 한다"며 "청주시, 충북도, 청주시의회, 충북도의회 등 모든 정치권은 민·관·정대책기구를 구성해 중소상인 보호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