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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방위대 창설 35주년 기념행사

행안부 기관표창 수여

  • 웹출고시간2010.10.14 17:00: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14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방위대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대 창설 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홍보영상물 시청, 민방위유공자 표창, 민방위창설 기념 국무총리 치사, 민방위 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주시는 민방위발전 유공기관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주)LG화학 청주공장 직장민방위대 남도현 비상계획실 과장은 정기적 자체훈련과 민방위시설 장비 효율적 관리로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성안동 이승대 1통 민방위통대장 외 1명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내덕2동 2통 황혜숙 민방위통대장 외 3명이 도지사 표창을, 중앙동 통민방위대장 장명화 외 19명의 통민방위대장이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한범덕 시장이 대독한 치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는 "전쟁의 위협과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민방위 제도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민방위 조직이 변화하는 시대상황과 국민정서에 맞게 기능과 역할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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