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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12 18:08: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지원을 받는 사회단체 대부분이 보조금을 인건비 등으로 지출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사후 평가는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2일 '2009년 충북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실태 분석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충북도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은 74개 단체의 집행비 18억4천600만원 중 인건비가 4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2개 정액보조단체의 경우 인건비 66%, 운영비 20% 등 경상 경비가 무려 88%에 육박함에도 대부분 증빙자료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다"며 "충북도는 철저한 감사를 통해 변칙 사용된 세금을 환수 조치하라"고 주장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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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