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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12 20:32: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9월 말 인구수가 외국인 5천639명을 포함, 24만3천868세대 65만5천61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전달보다는 402세대 1천200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6월과 7월 각각 흥덕구 사직동 푸르지오·캐슬 아파트 3천599세대와 복대동 지웰시티 아파트 2천164세대의 입주가 시작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구 분포율은 상당구가 9만355세대 24만3천769명(37.2%), 흥덕구가 15만3천513세대 41만1천841명(62.8%)로 각각 나타났다.

동별로는 흥덕구 가경동 5만4천901명, 상당구 용암1동 4만2천663명, 율량사천동 4만2천371명 순으로 집계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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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