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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캔 모으면 자전거 드려요"

청주시, 이달부터 시민운동
철캔 8천개·알루미늄캔 4천개

  • 웹출고시간2010.10.11 20:45: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재활용 캔을 모아오면 자전거와 교환해준다.

시는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달부터 청주시민과 청원군민을 대상으로 '재활용 캔 모으기 시민운동'을 전개한다.

참여 희망자는 재활용 캔의 내용물을 완전히 비운 뒤 압축해 청주시재활용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전거 1대 교환 분량은 각각 철캔 8천개, 알루미늄캔 4천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청소행정과 자원재활용담당(043-200-260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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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