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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06 16:20: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지난 5일 보은황토대추연합회와 상호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택배계약 및 전자상거래활성화방안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홍석원 국장은"이번 택배 배송계약 체결로 농산물 택배비 부담이 줄어 택배를 통한 농산물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택배이용 소비자 부담도 줄어들게 됐다"며"앞으로도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고객만족 활동을 통해 더욱 친근한 가까운 이웃으로서의 보은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우체국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생대추수확시기인 10월 한달 동안 보은우체국을 이용한 대추택배는 1만5천건으로 1일 평균 500여건에 달했으며 올해에는 2만건정도 접수될 전망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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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