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 접수

경영안정자금 특례지원 등 행·재정적 혜택

  • 웹출고시간2010.10.05 13:50: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희망기업을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상시종업원수 300명 이하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기업이어야 한다. 연간 총매출액은 10억원 이상이어야 하며, 업종별 평균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대기업 및 계열사로 지정된 기업과 재무제표 전기분 미 발급기업, 제조업 전업율이 매출액 기준으로 30% 미만인 기업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고 5억원의 경영안정자금 특례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시 우선 선정 △ISO국제규격인증 획득비용 지원 등 각종 행·재정적 혜택이 주어진다.

희망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cjcity.net) 고시공고란을 참조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시 기업지원과(043-200-2312)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11월 중 심의를 거쳐 3~5개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