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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절임배추 품절 인기 고공행진

괴산장터 서버 다운…며칠새 1억원 판매

  • 웹출고시간2010.10.04 16:16: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절임배추가 온라인 시장에서도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 농·특산물을 온라인 판매하고 있는 괴산장터(www.gsjangter.com)에서 판매개시 6일만에 품절되는 초유의 현상이 벌어졌다.

채소가격 상승과 함께 이어지고 있는 배추값 상승에도 괴산군절임배추생산자협의회(회장 김갑수)에서 시세에 비해 5분의 1 가격 수준인 2만5천원(택배비 별도)에 판매를 결정 발표함에 따라 괴산절임배추가 인기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괴산절임배추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3위를 오르내리며 군청 홈페이지 등 관련사이트의 서버가 며칠간 다운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도 괴산절임배추를 온라인 판매하고 있는 괴산장터(www.gsjangter.com)에서 지난달 28일부터 판매개시한 괴산절임배추가 2일 아침 9시께 품절됐다. 이는 판매개시 6일만에 품절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괴산장터 서버가 며칠간 다운됐음에도 불구하고, 1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큰 성과를 거뒀다.

한편,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는 괴산장터는 괴산절임배추를 생산하는 30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10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판매하고 있다. 또, 예약주문에 대해 택배가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12월 초까지 주말 택배 물량은 이미 포화상태로 품절이 됐으며, 평일 택배 물량도의 품절을 앞두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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