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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친환경 농업사진 구경 오세요

보은농기센터, 친환경 사진 100여점 전시

  • 웹출고시간2010.10.04 14:25: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의 청정 농산물 이미지 홍보를 위한 농 · 특산품 친환경 사진전이 오는 15~17일 제4회 보은대추축제가 열리는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에 따르면 농업 시험, 연구현장 및 과학영농 실천현장과 땀 흘려 일하는 농업인의 실감나는 영상을 담아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이번 친환경 사진전을 통해 알리게 된다.

군 농기센터는 그동안 농업인의 교육교재 제작을 위해 촬영한 사진과 농촌진흥사업 홍보를 위해 촬영한 사진 등과 함께 예전의 50년대 농촌생활과 현황을 담은 사진 100점을 전시해 청정 농산물 홍보는 물론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대추축제를 보기위해 방문한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보은의 청정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사진 전시회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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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