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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노장층서예동호인들의명성과 권위를이어가고있는충북청녕서화회가9일부터11일까지청주문화관1, 2, 3 전시실에서‘제23회청녕서화전’을펼칩니다.

충북일보가주최하고청녕서화회가주관하는이번회원전은 청주지역을비롯한도내12개시·군회원369명이참가해서예·문인화등다양한장르의작품370여점을선보이는자리로해를거듭할수록회원들의관심과참여가높아지고있습니다.

전시회는9일오전10시30분청주문화관1층전시실에서 열리는테이프커팅을시작으로전시실전관에서3일동안펼쳐집니다.

도내서도의맥을이어가고있는서예인들과예술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행사일정 §
일 시: 2007년5월9일(수)부터11일(금)까지
장 소: 청주문화관1, 2, 3 전시실
주 최: 충북일보

※ 문의: 청녕서화회 252-8887
후 원: 충북청녕서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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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