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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30 19:09: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괴산군의 대표 농산물인 괴산절임배추가 시세의 5분의 1 가격에 예약 접수하면서 괴산절임배추 사이트와 군청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뉴시스 30일 보도) 괴산군절임배추생산자협의회(회장 김갑수)는 올 괴산시골절임배추 판매 가격을 20㎏들이 1상자에 2만5000원(택배비 별도)으로 결정하고 현재 주문 예약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배추 가격이 1포기에 1만4000원선에 거래되는 것을 감안하면 8~10포기 1상자의 괴산절임배추 가격은 13만원 가량(8~10포기)에 이르는 현 시세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괴산절임배추 사이트와 군청 홈페이지가 30일 접속 불능 상태에 놓였다.

괴산절임배추는 30일 오후 6시30분 현재 각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3위에 올라 있는 등 누리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괴산지역 절임배추 생산농가 대부분이 예약이 만료되는 등 시세의 5분의 1 가격에 예약 판매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괴산절임배추가 인기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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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