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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30 14:25: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남부권관광협의회 워크숍 및 토론회가 30~10월1일까지 속리산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의 문화관광해설사, 관광명예기자, 관광사업체 운영자와 관광업무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행사는 전문가 특강 및·자유 토론회, 속리산국립공원과 삼년산성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청주대학교 관광학부 박구원 교수는 '충북 남부권 관광발전 전략', 극동대학교 임범종 교수는 '충북 남부권 지역 관광의 경쟁력 강화방안', 경희대학교 이태희 교수는 '관광상품개발 기획가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가졌다.

또 마련된 토론회 시간에는 각 지역에서 관광업무의 최일선에서 종사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 에피소드 및 지역 관광 발정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남부3군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처음 마련됐다"며 "관광업 종사자들의 관광인식과 관광마인드를 변화시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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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