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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골키퍼' 경기 중 실책 뒤 웃통벗고 자진퇴장?

칼리드 아스크리 골키퍼 2탄 폭소 화제

  • 웹출고시간2010.09.28 20:15: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명 '멍청한 골키퍼'로 유명세를 탄 모로코의 칼리드 아스크리 골키퍼가 또 다시 폭소만발의 상황을 연출해 전 세계인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각)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칼리드 아스크리-역사상 가장 멍청한 골키퍼’란 제목으로 한 편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칼리드가 전반 40분 경 자신의 실수로 골을 허용하자 경기도중 갑자기 유니폼 상의를 탈의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돌발행동을 만류하는 동료 선수들의 노력에도 불구, 그대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며 소속팀을 비롯한 관중들을 경악케했다.

이같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창피했으면 저랬을까" "그런데 경기 도중 웃통벗고 뛰어나가는게 더 창피하다" "멍청한건지 순진한건지 ㅋㅋ"라는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칼리드는 최근 패널티 킥을 막은 뒤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는 동안 백스핀이 걸린 공이 골대로 빨려 들어가는 상황을 연출해 '멍청한 골키퍼'로 알려지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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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