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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민자치센터 '취미생활분야' 인기

이용자 45% '반드시 운영해야 할 프로그램'으로 꼽아

  • 웹출고시간2010.09.27 17:29: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주민자치센터에서 반드시 운영해야 할 프로그램으로 '취미생활'이 꼽혔다.

27일 청주시에 따르면 최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자 6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반드시 운영해야 할 프로그램'으로 취미생활과 건강증진이 각각 45%(271명), 25%(153명)로 나타났다.

이어 △어학·한문 등의 학습 11% △노인프로그램 9% △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6% △청소년 프로그램 3% 순으로 집계됐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만족 51% △매우 만족 35% 등 이용자 86%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내년도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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