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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역~옥산 간 도로확장공사 본격 추진

시, 2012년까지 토지보상 완료… 2016년 준공

  • 웹출고시간2010.09.26 19:46: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역~옥산 간 도로확장 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청주시는 오는 2012년까지 토지 보상을 완료한 뒤 2013년에 착공, 2016년까지 도로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이번 추경에 토지 보상비 20억원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총 사업비 920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흥덕구 정봉동 광역매립장 입구에서 청원군 옥산면 오산리까지 2.3㎞ 구간을 폭 10m 왕복 2차로에서 폭 25m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된 뒤 현재 예상 토지보상액수 272억원 중 50억원만 보상된 상태다.

이 도로가 확장되면 오창, 옥산, 천안, 세종시 방면 교통병목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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