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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19 13:49: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중학교 배구부는 경남 하동에서 개최된 '제21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에서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옥천중학교(교장 한경환) 배구부는 경남 하동에서 개최된 '제21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에서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정욱진(3년)선수를 주장으로 구성된 11명의 배구부 선수들은 박근하 감독과 한순수 코치의 열성적인 지도하에 하루도 빠짐없이 땀방울을 흘린 결과, 빛나는 우승을 이루었다.

또한 정 선수는 최우수상, 이원중 선수는 세터상, 천창범 선수는 우수선수 장학금 등을 수상하기도 해 기쁨을 배가했다.

총 16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모든 예선전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최종 결승전에서 진주 동명중를 아슬아슬한 접전을 펼친 끝에 2대1로 물리쳤다.

옥천중 배구부선수들은 본교출신 김세진 선수처럼 국가대표 배구스타를 꿈꾸며, 오늘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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